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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History ; 20세기 최고의 시나리오

21세기 초.

 알라스카의 섬, 셰도우모셰스에서 연습을 하고 있던 특수부대 Fox hound는 갑작스럽게 반란을 일으킨다. 그들이 요구한 것은 "사상 최강의 용병 빅보스의 유체". 넘겨주지 않으면 24시간 이내에 핵을 발사한다고 통보했다.

 사태를 심각하다고 판단한 아메리카 국방장관 짐 하우즈만은, 특수부대 Fox hound의 전 사령관인 로이 캠벨 대령을 작전지휘관에 임명. 알라스카에서 은둔생활을 하고 있던 솔리드 스네이크에 출동요청을 내린다. 스네이크의 임무는 두가지. 인질이 된 DARPA(국방고등연구계획국)의 국장의 구출. 무장집단의 핵발사능력의 유무의 확인, 발사가 가능한 경우에는 저지할 것. 작전은 스네이크의 단독잠입임무(스니킹 미션). 스네이크의 체내에 들어간 나노머신과 무선을 통해서, 캠벨이 지휘하며, 메디컬 스태프인 나오미 헌터와 솔리튼 레이더의 개발자인 메이 링이 서포트한다. 스네이크는 몸에 부동不凍 펩티드를 주사된 채, 영점하의 바다를 잠수해, 잠입을 개시한다.

기지내에는 유전자 조작된 게놈병이 엄중히 경비를 서고 있었다. 스네이크는 기지 내에서 이변에 직면한다. 그가 구출한 인질이, 어째서인지 심장발작을 일으켜 죽고 마는 것이다. 이 기지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  내통자 딥 쓰롯트와 집요하게 싸움을 걸어오는 사이보그 닌자의 출현에 당황하며, 스네이크는 캠벨의 조카인, FOXHOUND의 대원, 메릴 실버버그와 합류해, 기지의 어둠속을 향해 전진한다.

테러리스트는, 고문의 스페셜리스트이며 리볼버의 명수, 리볼버 오셀롯. 타겟을 죽일 때 까지 사랑에 빠지는 여성 스나이퍼, 스나이프 울프. 네이티브 아메리칸의 가르침을 믿는 괴력의 살육자 발칸 레이븐. 세계최강의 염동력과 독심술을 가진 사이코 만티스.  체내에 흐르는 피까지 위장하는 디코이 옥토퍼스. 그 멤버를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이끄는 모반의 꼭대기에 선 리키드 스네이크. 그들은 교활한 함정을 파, 스네이크를 노린다.

 기지내에 스네이크는 메탈기어의 개발자인 할 에머리히(오타콘)과 만나, 그 기지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다. 여기에는 신형핵병기를 레일건으로 발사하는 보행전차 "메탈기어 렉스"의 연습이 이뤄지고 있었다. 정부와 죽음의 상인 암즈 테크사가 유착해, 비밀리에 개발이 진행되고 있었다. 핵의 소멸을 외치고 있는 와중에, 신형핵의 실험을 계속하는 정부의 매파, 핵을 빼앗으려하는 테러리스트들. 사람들이 모르는 극한의 땅에, 세계의 운명을 좌우하는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

"오랜만이구나, 형제여!"

 지하에서 리키드 스네이크와 대립하는 솔리드 스네이크. 같은 스네이크의 이름을 가진 자. 솔리드와 리키드. 두 사람은 최강의 병사를 낳는 극비 프로젝트 "무서워 해야할 아이들(앙팡테리블)"계획에 의해 탄생한 "빅보스의 유전자를 받은 형제"였다. 저주받은 유전자를 가진, 두 사람 중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빅보스의 유전의 행방은? 인질의 돌연사의 원인은? 메탈기어를 감도는, 숙명의 싸움이 이제 시작하려 한다.




Game Side ; 메탈기어 솔리드의 도전

 6년의 긴 잠에서 <메탈기어>가 눈을 뜬 것은, 플레이스테이션이란 게임기가 등장한 것이 계기였다. 플레이 스테이션은 텔레비젼의 방송등에 사용되었던 고도의 3D 컴퓨터 그래픽(시스템 G)의 묘사기능을 채용하는 "그래픽의 신디사이저"라 불리는 콘셉을 갖고 있었다. "플레이스테이션이라면 <메탈기어>의 세계를, 3차원으로 펼칠 수 있다. 건물의 밑에 숨어들어가거나, 배기구에 잠입하거나, 입체적인 잠입이 가능하다"고 코지마 감독은 생각해, 신작에 도전했다

 플레이 스테이션은 1994년 12월 3일,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가 발매. 커다란 데이터 수용의 CD - ROM을 채용해, 실사영화나 MIDI에 의한 사운드 기능등을 탑재했다. 그 기능을 <메탈기어 솔리드>는 훌륭히 써내었다.

게임 중에 삽입된, 핵병기발사나 유전자 합성의 실사영상. 성우의 더빙에 의해, 말하는 등장인물. 자유롭게 바뀌는 주관시점(앙각)과 객관시점(부감). 컴퓨터 그래픽으로 그려진 캐릭터들이 연기하고, 이야기를 이어간다.

 또한, 플레이 스테이션의 콘트롤러는 진동기능이 달려있었으나, 본작에서는 그 사용법이 놀랄만한 수준이었다. 컨트롤러가 흔들리는 것으로 플레이어의 어깨를 마사지 하거나, 탁상 위에서 컨트롤러 그 자체를 움직이게하는 기믹등을 채용했다. 코지마 감독은 소니 컴퓨터의 간부의 눈 앞에서 "어떻습니까, 컨트롤러가 흔들려서, 움직이죠!"라며 프레? 테이션을 행해 기획을 통과시켰다고 한다. 플레이스테이션의 규격의 한계를 바라본, <메탈기어 솔리드>의 도전이 여기서부터 시작했다.


 Technology ; 포스트 냉전의 미크로와 마크로

 미크로와 마크로의 카오스. 본작 <메탈기어 솔리드>는 1990년대 "냉전이후"의 세계정세를 제기한, 거대한 테마와 극소 테마를 내포하는 게임이었다.

하나는 세계에 확산되는 "핵병기"의 문제. 다른 하나는 유전자가 어디까지 인간의 운명을 지배하는가에 대한 문제이다.

 1991년에 아메리카와 소비에트 연방은 전략핵탄두를 금후 7년 안에 6000발까지 감소하는 "제 1차 전략병기소멸조약(START I)"을 조인했다. 그러나, 그 이후로도 세계에는 26000발 이상의 핵탄두가 잠들어 있어, 소련 연방 후의 러시아로부터 무수의 핵병기가 유출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억지력 이론"이 붕괴한 현대적인 위기감. <메탈기어 솔리드>에서는 대담하게도 그 테마를 다루고 있다.

 게임 중에 등장하는 핵탑재보행전차 메탈기어 렉스는, "핵의 억지력"을 무효화하는 가공병기다. SDI구상(스타워즈 계획)에서 개발된 레일건(전자력총)에 핵탄두를 발사하는 기능을 갖고, 레이더를 무력화한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이미 있던 기술을 합쳐서 탄생했다. 레일건을 채용하는 코스트 문제만 해결된다면, 현재에도 존재했으리라.

 다른 하나의 테마, 유전자의 문제는 더욱 깊다. <메탈기어 솔리드>는 최강의 병사 빅보스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두 사람의 병사 리키드 스네이크와 솔리드 스네이크의 이야기다. 70년대의 아메리카 군의 치부로 불리는, 그들은 어떻게 살아가는가. 그것이 본작의 테마이기도 하다.

 인간의 유전자는 200년대에는 각국의 연구자에 의해, 거의 해독되었다. 어떤 인자가 인간의 성격을 결정하는가 해명되지는 않았으나, 유전자를 세포핵에 주입하는 것으로 클론 동물을 만드는 것은 실현 되었다.

 클론 기술의 부산물인 리키드는, 같은 출생을 가진 솔리드에 대해, 깊은 컴플렉스을 안고 있다. 그는 자신이 열등유전자를 모아놓은 "능력이 낮은 유전자의 계승자"라고 <오해>하고 있었다.

 본래, 유전자란 미래의 예측이 아니라, 어떤 종류의 계획에 지나지 않는다. 자신의 유전 프로그램이 있더라도, 자신의 의사나 사는 방식으로 바꿀 수 있을 터. 그것이 <메탈기어 솔리드>가 전하고자 하는 일이다. ――코지마 감독은 본장의 중요한 테마라고 이러한 코멘트를 당시의 인터뷰에서 남겼다.

 미크로와 마크로, 포스트 냉전의 문제 안에서 어떻게 삶의 방식을 택하는가. 그것을 묻는 게임의 표피를 쓴 문제작. 그것이 본작의 정체이다.




http://www.konami.jp/mg25th/truth/mg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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