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Scout

라이덴이 말하는 '스카우트'란 '네이티브 아메리칸의 전사'를 가리키는 것으로 군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정찰'이나 '척후'와는 뉘앙스가 다르다.
네이티브 아메리칸의 자연에 대한 자세에 바탕을 둔 개념이며, 자연을 알고 자연에서 배우며, 자연을 경외하며, 사랑하며, 공존한다. 그러한 생활방식의 결정이라고 말해진다.
기본이 되는 사고법은 '어웨어니스=기척' 예를 들면, 사냥 도중에 사냥감인 동물을 추적할때, 몸을 감싸 존재하는 모든 것에서, 쫓는 상대의 단서를 끌어내는 사고법. 발자국, 풀이나, 나뭇가지의 변이, 공기의 움직임, 캐리 오버(본래 그곳에 있지 말아야 할 물건), 그것들이 사냥감으로 이끄는 단서가 된다.
어떠한 작은 일이라도 알아챌 수 있는 감각을 네이티브 아메리칸은 작은 아이일때부터 자연 속에서 살면서 체득하고 있다.
오감을 전부 사용하며 직감을 중요시하여, 느끼는 것.
그것이 라이덴이 익힌 '스카우트'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