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活人剣

활인검이란 본래는 '살인도 활인검'이라는 불교 용어로 다른 선 용어와 마찬가지로 무술에 큰 영향을 주었다. 에도시대 초기 야규 무네노리(柳生宗矩)가 쓴 '병법가전서(兵法家伝書)'에는 다음처럼 불교에서의 원래 의미와는 다른 의미로 쓰였다.

'한사람의 악에 의해 만인이 괴로워한다. 반대로 한사람의 악을 죽이면 만인을 살린다, 이렇기에 사람을 죽이는 칼은 사람을 살리는 검이 되지않으면 안된다.'

'사람을 죽이는 칼이 오히려 사람을 살리는 검이라는 것은 혼란스러운 세상에서는 이유없이 사람이 많이 죽기에, 혼란스러운 세상을 다스리기 위해 살인도를 써서 다스릴 때에는 살인도가 즉 활인검이 되어 이런 이름을 붙인다.'

적이 되는 악을 무찔러서 확실히 죽이는 것이 살인도이며, 그 악을 죽여서 만인을 '살리는' 것이 활인검이라는 것. 병법, 즉 칼로 사람을 베는 무력행위에 이런 양면이 없으면 안된다는 주장으로, 일본의 검술이 단순한 살인기술에서 정신론으로 승화한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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